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노미야 아스카/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(문단 편집) === 메모리얼 3 === ||<:>(촬영 스튜디오)|| ||<:>[[파일:아스카 메모리얼3_1.png|width=100%]]|| ||<:>홍보용 촬영인가……. 카메라가 아무리 진보했다고 해도, 찍을 수 있는 건 지금의 나일뿐. 그걸로 괜찮다면, 협력하지. 있는 그대로의, 그리고, 시시한 내가 좋겠군.[* 원문은 'あるがままの、そして、つまらないボクを撮るがいい.'] 굳이 숨긴들, 잃을 건 없을테니까.[* 원문은 'あえて遮らなくても、失うものはないから.'][* 의역도 직역도 이상하다. 중2병 MAX 아스카의 말이니 적당히 흘려 듣자.] (셔터 소리) 뭐, 이런 것이네. 오늘까진 타협해두겠어. 나 이상의 나를 담아낼 카메라같은 건 없어…….|| ||<:>[담아낼 수 없다고?]|| ||<:>당신은 무엇을 말하는……? 과연, 수수께끼인가……. 당신의 물음은, 언제나 나 이상으로……. 아아…… 그런가. 내가 바라는 미래상은, 나밖에 알 수 없어. 그렇다면, 그걸 잘라와서 카메라에 보여주는 것도 나만이 할 수 있지. 그렇다는 말은…….|| ||<:>[가자.]|| ||<:>그렇네. 갈 수 밖에 없어. 내가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있을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. 그곳은, 이런 스튜디오는 아닐테니까…….|| ||<:>[[파일:아스카 메모리얼3_2.png|width=100%]]|| ||<:>유원지인가……. 틀려, 여기가 아니야. 인위적인 빛의 틈 사이에 지금의 나는 없어. 그렇지? 좀더, 심연으로…….|| ||<:>[[파일:아스카 메모리얼3_3.png|width=100%]]|| ||<:>가까워지긴 했다, 인가. 그렇지만, 이곳은 너무 눈부셔. 별이 빛나는 길을 하릴없이 걸을 정도로, 나는 한가한 사람이 아니야. 언젠가는, 그런 무대에 서겠지만…….|| ||<:>[[파일:아스카 메모리얼3_4.png|width=100%]]|| ||<:>아아……. 여기다……! 뒤섞이는 두 색채, 물과 모래, 하늘과 바다, 존재와 비존재, 그 틈새를 떠돌며 자신을 새겨나가는 존재가……바로 나 자신이다. 드디어 찾아내 주었네. 그러면 부탁해. 지금의, 그 파인더…….[* 파인더: 카메라] 그곳에서라면, 미래의 나도 보일 터다. (셔터 소리)|| ||<:>최고의 한 장이다.|| ||<:>흠…… 홍보용스럽지 않은 홍보용 사진이다만……. 잠재되어 있는 인 나를 담아냈으니, 그걸로 됐어. 하지만……. 그 사진의 나는, 나 혼자는 나 스스로 생각해 그려낸 모습이다. 당신과 만나, 운명의 나선을 그려가며 변천을 거쳐가는 내가 아니야…….|| ||<:>만족스럽지 않은 건가?|| ||<:>그렇게 말할 수도 있고, 그렇게 말할 수 없기도 하지. 지금으로선, 그 이상은 보이지 않아. 그러니…… 함께 찾아가자. 지금부터의 나를 증명할 무대로, 나를 이끌어줘. 스테이지의 조명이라면, 나의 빛을, 더 밝게 빛나게 해줄테니까…….[* 원문은 'ステージの照明なら、ボクの光を、強め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から……。']|| ||<:>[고개를 끄덕인다.]|| ||<:>훗…… 후훗…… 너라는 녀석은, 참으로…… 아픈 녀석이구나, 정말로.[* 원문은 ’아픈 녀석’ 부분이 '痛いヤツ'. (마음이) 쓰리다, 뜨끔하다는 뜻으로도 사용가능. 중2병 MAX 아스카의 말이니 적당히 흘려듣자.] 하지만…… 나쁘지 않아.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